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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

홍인의세상사는이야기

인간의 기계화

2023.05.04 15:46 364 0 0 0

본문

세상이 점점 변해가고 있다.

혹자는 돌고도는 것이 세상이라 돌다보면 과거로 돌아갔다 다시 또 도는거라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것도 있다.

일을 하다보면 우리는 기계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요즘은 아주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사회가 되어 버렸다.

오랜 과거에는 이해하고 용납이 되던 작은 실수도 지금은 책임과 배상이 따른다.

반면 기계는 점점 인가화가 되어가고 있다.  인간화가 되어야 훌륭한 기계라 평가된다.

이런 것이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나 자신은 평가할 수가 없다.

먼 훗날 세월이라는 시간이 말해 주리라 생각된다.

감정이 메말라가는 현실이지만 작은 실수를 웃으면서 지나갈 수 있는 인간의 정이 아쉬울 때가 종종 있는 것은 분명하다.

아무리 법과 제도를 철저히 준비하더라도 우리가 인간인 이상 그 모든 것에 부합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릴 때 보고 겪었던 이웃들과의 훈훈한 정이나 모르는 사람에게도 베풀어 주는 정들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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