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

2020.05.28 07:25 49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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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년 11일.

호적에 올라와 있는, 내가 숨쉬면서 살아온 날 들이다.

지나간 나의 삶에는 항상 타인이 주인공이었다.

이제부터는 나의 인생무대에 주인공을 나를 선정해 보기로 했다.

그런데 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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