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2020.05.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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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늘이 이렇게 노을로 물든 날이면 가슴이 떨린다.
잠시 손놀림과 마음이 급해진 후 한숨을 돌리고 나면
마치 몽환 속의 꿈 속에 머물렀던 양 다시 평온을 얻는다.
하늘 그리고 자연이 주는 풍경 속에서 숨쉬고 있는 나는
울었다 웃었다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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