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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

홍인의세상사는이야기

고령자 운전제한에 대한 고찰

2019.06.12 07:40 47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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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에 고령자의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소식이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나는 이런 뉴스를 접했을 때 일반 운전자의 사고와 차이를 두면서 보지 않는다.

고령자의 운전사고가 전체 교통사고의 몇 퍼센트를 차지 하는지는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교통사고의 극히 일부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나이가 들면 인지능력과 운동감각신경이 둔하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차이는 분명히 있다.

단순히 고령으로 인한 사고로 몰고가기에는 문제점이 많다. 나이가 문제라면 다른 것도 마찬가지이다. 정치나 사업을 하는 고령자도 인지나 감각테스트를 마친 후에 그 자격을 부여한다고 하면 어떤 반응이 나타날까. 적성검사를 자주 시행한다는 문제도 타당성은 있지만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적성검사를 자주 받아야한다는 것도 그리 현명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운전 중의 사고는 나이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적인 문제로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옳은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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