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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

홍인의세상사는이야기

2004년을 보내면서...

2004.12.31 12:17 1,341 3 7 0

본문

오늘이 지나면 2004년도 돌아오지 않는다.
사람들은 해가 바뀌면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거나 새해소망을 빌기도 한다.
하지만 해가 바뀐다고 별 달라지는 것도 없을 것 같다.
해가 바뀐다고 빚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병원에 노는 환자가 느는 것도 아닐테고 걱정거리가 줄어들지도 않는다.

하지만 올해는 내게 특별한 해임에는 틀림이 없다.
많은 생각을 한 해이기도 했었고 활동하던 모든 일들을 모두 정리한 해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지나가는 해가 내게 준 가장 큰 의미는 무엇보다도 커나큰 나의 역경이었던 것 같다.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다 주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진 것도 같다.
주인도 없이 수 개월간을 방치되어 있던 이 홈페이지를 지켜준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특히 이정걸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쨌거나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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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님의 댓글

2004.12.31 15:04
  형님,역경의 2004년 훌훌 다 털어 버리시고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이 다시 가득 하시길 빕니다.
이 홈페이지에 들어 오시는 많은 선생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님의 댓글

2004.12.31 18:46
  난 별로 한 것이 없는디
2005년에는 좋은 일만 있길  기대해봅시다

님의 댓글

2005.01.02 00:11
  홍인님을 이렇게 뵈니 넘~ 반갑네요..
누구에게나 어려움은 있잖아요....무게의 차이는 있겠지만......열심히......잘~ 삽시다..
2005년..... 福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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