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에 한 남학생이 고개도 들지않고 귀까지 발개져서 가만히 앉아 있었죠
얼마만에 보는광경인지 몰라요. 모델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는 순진한 총각인 거죠.
요즘에는 참 보기 더문 일이거든요. 다음 행동은 뻔 한거죠.
문을 박차고  나가 복도에서 배운지 얼마되지 않은 담배를 피우고 있던가 아니면 가방을 싸 아에 강의실을 나가는거죠.  이 학생은 전자 였어요.
난  조금 있다 복도로 나겠어요.  그리고 첨엔 남자들은 보통 다 그러니
용기를 내라........
몆달이 지나면 그 모델 과 연애를 시작 할지도 모를 일이죠.

쌤들께서는 그많은 처음들을 어떻게 추억 하세요?
그때의 생각으로 결심으로 다짐으로 돌어간다면  살아볼만한 세상 인가요.
집으로 돌아가 오늘은 처음 아내를 만날때를 생각 해 보는일은 어때요
아마 새롭게 사랑이 솟아 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