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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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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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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사랑
2003.12.28 02:04 2,215 5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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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살았나 봅니다.
선물이 넘 많아서 어제는 혼났습니다.
롤케익에 생크림게익에 이쁜장갑에 시디에 저녁식사에 노래방에 ㅎㅎㅎ
산타할아버지께서 주신 것도 있고..
신랑님이 주신 것도 있고..
친구들이 준 것도 있습니다^^
이쁜 카드도 받고 멋진 데이트도 했습니다.
멀리서 선물이라며 비행기 타고 날아 온 사람 선물도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겐 조금 미안했지만 오늘 함께 해 주기로 하고 어제는
어른들끼리 뜻 깊은 밤을 보냈습니다.
집에까지 와서 간식을 먹고 케익하나는 후배네 아이들 주라고 손에 들려 보냈습니다. 나누는 기쁨도 느끼고 받는 행복도 맛보고..
아침엔 예수님 생일이라며 케익에 촛불을 켜고 아이들이 넘 좋아라
노래를 부르고 박수를 치고 뽀뽀를 하고 난리가 났습니다.
지금은 모두 교회로 회사로 발걸음을 옮겼고 저두 준비하다 글 하나
올립니다.
리플 없으면.......다시는 글 안 올릴겁니다ㅎㅎ

병원에 샘들은 오늘도 모두 일 하시나요??
그래도 일요일은 쉬니깐 얼마나 좋습니까??
토요일은 조금 일찍 마치고...
일요일도 없이 일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깐 위안 삼으시고..
모두모두 건겅하시고 행복한 성탄절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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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홍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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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 2003.12.25 10:42
  그토록 원하던 노래방에 결국 가고 말았네요.
올해가기 전에 갔으니 내년에는 소원 성취할 수 있겟군요.
좋은 선물 받아 좋게도 하겠다.
우리집은 성탄절에 특별 행사가 없어서 평일이랑 별 다른 게 없어요. 어른이 그러니 아이들도 별 신통찮고...

칼잽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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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잽이 2003.12.25 10:43
  오늘도 할일이 없어 병원에 앉아있수다
조용하네요
그냥 사색즐기러 왔네요
미소님은 넘 좋겠시다
이렇게 많은 선물도 받고요
축하합니다

미소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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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사랑 2003.12.25 16:33
  ㅎㅎㅎ 고마워요~!
담에 같이 나누어 먹어요.
그리고 제가 선물 드릴께요...^^*

손승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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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우 2003.12.27 19:36
  나더 선물 마니 받거 싶다
부러워 ㅋㅋ

미소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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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사랑 2003.12.28 02:04
  방학동안 심심하면 전화해요.
이모야가 같이 놀아줄께요 ㅎㅎ
울산대공원에 인라인스케이트 타러 가면 좋겠네요.
피자나 짜장면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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