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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

자유게시판

힘들고 괴로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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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잽이
2003.12.12 13:14 2,170 5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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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람들은 세상살이를 해가면서 몇번의 고비가 있는 것 같다
모두들 처음부터 끝까지 순탄하면 얼마나 좋겠냐 마는
세상 살아가면서 시련도 우리 인생에 큰 약이 된다고 생각한다
모든 이들은 배부른 소리라 할런지 모르지만
나또한 큰 시련을 몇번 겪어 왔고
앞으로도 얼마나 많고 큰 시련이 닥칠지 알수 없는 세상
어제 우연히 퇴근하다 라디오 방송에 솔깃한 이야기가 나오더군
대략적인 이야기는 이러하다
어느 농부가 하나님에게 불평을 토로했다
농사 짓기에 좋은 환경을 주시지 왜 태풍과 폭풍
그리고 필요 없을때는 비를 주고 정작 필요할때는 비를 주지 않느냐고 불평했지
그래서 농부가 하나님에게 부탁하기를 자기에게 1년의 시간을 주어 기후를 조절하게 해 달라고
하나님은 흔쾌히 수락하고 농부는 농사를 시작했지
태풍과 심한 비바람이 없고
물이 필요 할때 비를 내리게 하고 가을에는 따뜻한 햇볓을 주었지
그리하여 농부는 즐거운 마음으로 추수를 하였다더군
그런데 이건 왠일
모두 쭉정이라는거야
이에 농부가 죄적의 조건을 주었는데 왜 이러냐고 물으니
태풍괴 심한 비바람도 벼가 읶고 단단하게 여무는데 도움을 준다는 거야
이이야기를 듣는 순간 오호라 모든 세상일은 우리인생에 도움이 되는 구나 싶더군
올해도 다 지나가는데
올해 시련이나 어려움이 있었던 분들은 내년의 일으남에 보탬이 되기위함이라 생각하고
모두 즐겁게 올해를 보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하네
쉽지는 않겠지만 내일을 위한 시련이라 생각하면
쉽게 넘길수 있으리라 생각하네
씨잘데기 없는 이야기를 씨부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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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홍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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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 2003.12.10 21:50
  씨잘데기 없는 얘기가 아닌것 같네요.
좋은 얘기고 세상살이에 도움이 되는 얘기이기도 하네요.
하지만 올해도 내년에도 어료움이 없어지지 않는 나는 연말연시가 별 뜻이 없어서리...
 

미소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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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사랑 2003.12.11 00:08
  신랑님에게 맨날 듣던 이야기입니다.
제가 힘들면 맨날 피해 갈 생각만 하거든요....^^
지금 다리 다친 것도 다 나를 시련시키기 위함이라네요 ㅎㅎㅎ
건강에 넘 자신을 했거든요^^
이재호님의 말씀처럼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를 잘 할께요. 감사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라버니들이 다 1만원씩 내세요.
능력이 되시면 2만원.
제가 대표로 의미있는 일을 하고 올께요^^
통닭을 준비해서 나눔터에 다녀올께요...진짜루~!

칼잽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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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잽이 2003.12.11 10:25
  손원장님
무슨 오지도 않았는데
내년에도 어려울것이라는 생각 자체가 잘못된것같네요
의욕상실은 더더욱 나쁜것이라던데요
희망을 가지지않으면 시체라나 뭐라나
희망을 가집시다
아자 아자 아자

그라고 미소사랑님에게 투자할께요
통장번호 올리시면 참여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미소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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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사랑 2003.12.11 18:55
  와~! 넘 반가운 소리군요.
요기 계신분들이 다 모이면 한 5만원 되겠죠??
주인장에게 보내시면 제가 주인장님 병원은 아니깐 받아서 갈께요^^
아니면 절 믿으신다면...이쪽으로 폰뱅킹하세요.

국민은행...최필주...864402-01-018202
함께  나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쟈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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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갈 2003.12.12 13:14
  미소사랑님이  최필주님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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