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접속자 2
해밀

자유게시판

Dirty Tuesday

profile_image
홍인
2011.12.13 18:50 4,488 3 0 0
- 별점참여 : 전체 0
  • - 별점평가 : 평점
  • - [ 0점 ]

본문

어제에 이어 오늘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날입니다.
안봤으면 하는 것을 본 날이기 때문입니다.
속된 표현으로 기분 더러운 날이네요.

저녁에 운동 가야 하는데 맥이 탁 풀려 기운이라고는 남은게 없는 것 같습니다.
운동은 집어 치우고 술이나 한잔 할까 싶습니다.

일단 들렀다가 힘이 생기지 않으면 술이나 마시러 가야겠습니다.
그런데 내게는 술 친구가 없네요...ㅠㅠ

그냥 평소에 하는대로 집에가서 잠이나 퍼질게 자버릴까도 싶습니다.

이겅하고 싶지 않은 화요일입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3

신오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오공 2011.12.14 10:26
  <p>환자를 열심히 보셔야 되는데...뭘 보셨을까....</p><p>저는 어제 1년에 두번 기회가 오는 죄의 속죄날로 의무적으로 고해성사를 하는 날...보속으로 가난한 이웃에게 선행하기를 명 받았는데...<br />제 마눌이 불쌍한 이웃이라 여겨 선행을 하려하니...자기는 불쌍한 이웃이 아니라고 우겨서 뜻을 이루지 못하고 </p><p>오늘 아침 동네 할머니께서 보청기를 끼워달라고 자주 오시는데 진료와 무관하게 단지 보청기 착용을 도와드리는 이 행위도 선행이라 생각해 봅니다^^</p><p>이 할머니 참 정이 많아 가끔 한번씩 오시면 꼬깃 접힌 만원을 제 주머니에 막 찔러주시는데 참 고맙지만 거절하느라 싱갱이 할때마다 저에게 겸손한 삶을 살도록 생각을 일으키는 분입니다.</p>

구축함님의 댓글

profile_image
구축함 2011.12.14 10:48
  <p>뭘 봤는디?</p><p>심 봤남 ...</p>

미소사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미소사랑 2011.12.15 00:24
  술친구가 없다니...안타깝네요....^^<br />뭘 보셨길래...기분이 엉망이 되셨을까요?<br />지금은 좀 좋아지셨나요??<br /><br />신오공님 글도 잘 봤습니다~!!
전체 6,275 건 - 1 페이지
제목
들꽃 8,573 0 0 2011.07.07
신오공 6,913 0 0 2014.07.21
홍인 6,519 0 0 2014.07.07
홍인 6,274 0 0 2014.07.01
홍인 5,725 0 0 2012.10.16
홍인 5,208 0 0 2014.10.16
홍인 5,155 0 0 2014.10.15
홍인 4,845 0 0 2014.05.21
김영실 4,722 0 0 2003.10.04
홍인 4,489 0 0 2011.12.13
들꽃 4,483 0 0 2011.09.15
부러지마 4,369 0 0 2011.04.19
홍인 3,981 6 0 2003.03.13
홍인 3,620 0 0 2011.10.05
미소사랑 3,334 0 0 201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