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쓸쓸한 오후!
들꽃
2011.07.07 20:09
8,572
6
0
0
본문
회색빛 하늘,
간간이 내리던 빗방울도 조용해지고 어쩌다 지나는 바람소리만 들린다.
그 바람결에 내 마음을 전해본다.
바람소리에 얹어보내는 것이 그대를 부르는 내 손짓이라는 것을 그대는 알기나할까?
불러도 대답없는 소리만 흐른다.
그대 그리고 바람소리...
참 쓸쓸한 오후다.
뒹굴다 결국은 미장원으로 향했다.
어중간한 길이의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나왔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길을 헤맨다.
어디로 가지?
친구 가게?
백화점?
...
결국 마트에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서 터벅터벅 집으로 왔다.
아이도 나가고 없는 텅~ 빈 집안, 마음만큼이나 쓸쓸하다.
하루해가 왜 이렇게 길기만 한지...
간간이 내리던 빗방울도 조용해지고 어쩌다 지나는 바람소리만 들린다.
그 바람결에 내 마음을 전해본다.
바람소리에 얹어보내는 것이 그대를 부르는 내 손짓이라는 것을 그대는 알기나할까?
불러도 대답없는 소리만 흐른다.
그대 그리고 바람소리...
참 쓸쓸한 오후다.
뒹굴다 결국은 미장원으로 향했다.
어중간한 길이의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나왔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길을 헤맨다.
어디로 가지?
친구 가게?
백화점?
...
결국 마트에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서 터벅터벅 집으로 왔다.
아이도 나가고 없는 텅~ 빈 집안, 마음만큼이나 쓸쓸하다.
하루해가 왜 이렇게 길기만 한지...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6
©¤님의 댓글
홍인님의 댓글
어디 절에 들어갈려고 작정했나 보네.
백우님의 댓글
단물(甘水)님의 댓글
부러지마님의 댓글
들꽃님의 댓글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