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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나
2006.01.11 23:28 1,266 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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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좋아했던 분의 소개로 이 곳을 알게 되었지요..


나와는 또 다른 삶의 사람들..


처음 만남을 기억 하듯이..


작별의 시간도 기억하렵니다..


소중한 인연으로...울산 하늘아래에 살다보면..


언젠간 또 만나겠지요.....^^



홍인님~!


2006년 병술년....계획했던 모든 일들 꼭~이루시길 바래요..


이 곳이 많이 정이 들었나봐요..


부러지마님...구축함님도...몸 건강히....오래오래 사세요......^^*



저두 새해에 많은 일들을 계획했네요..


여성회관에서 하는 출장요리와 단전호흡을 등록했고..


중구청 봉사활동 모임에도 참여를 했어요..


열심히 살다가 아프면 꼭 뵈러 갈께요......^^*




마음을 일깨우는 명상의 글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


낡은 탈로부터, 낡은 울타리로부터,


낡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다 나눌 것은 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


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 자신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세속적인 계산법으로는 나눠 가질수록


내 잔고가 줄어들 것 같지만


출세간적인 입장에서는 나눌수록 더 풍요로워진다.



풍요 속에서는 사람이 타락하기 쉽다.


그러나 맑은 가난은 우리에게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주고 올바른 정신을 지니게 한다.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 하는 것이다.



"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라는 말이 있듯


행복을 찾는 오묘한 방법은 내 안에 있는 것이다.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당초의 그 하나마저도 잃게 된다.


그리고 인간을 제한하는 소유물에 사로잡히면


소유의 비좁은 골방에 갇혀서 정신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작은 것과 적은 것에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청빈의 덕이다.



우주의 기운은 자력과 같아서,


우리가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고 한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고 한다.




- 법 정 스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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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홍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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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 2006.01.11 09:21
  <P>아직은 내 자신도 어찌할 지 모르겠네요.</P>
<P>아직은 두어달쯤 여유가 있으니 돌아가는 상황을 두고 볼 생각입니다.</P>
<P>제발 그렇게 되는 일이 없기를 바랄 뿐이죠.</P>

꿈꾸는 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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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나 2006.01.11 23:28
  <P>아직....시간이 있군요..</P>
<P>인사성이 워낙 밝아서 ㅎㅎㅎㅎ</P>
<P>홈피 있으면 좋잖아요...그냥....살려 두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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