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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

자유게시판

풀사모를 닫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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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
2004.06.22 18:12 2,192 18 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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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든 님들과 함께 지루한 삶을 달랠 수 있었던 풀사모를 닫는 마음이 이렇게 슬플 수가 없습니다. 한 때 이 모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던 이사장님도 없어 주임으로서 하던 역할-주로 돈으로 때웠지만-을 소홀히 하지 않으려고 부진 애도 썼지만 평소 염려하던 일이 터지고야 말았습니다. 마음이 아프군요.

이 홈피의 탄생이 풀사모 때문인 것도 그렇지만 앞으로 지루한 세상을 어떻게 보낼 지도 걱정입니다. 아니 그보다 정든 님들의 얼굴을 자주 보지 못하는 것이 더 염려스럽습니다.
칼잽이님처럼 새해부터 새 삶을 살던지 다른 취미를 찿던지......저도 그동안 풀사모 때문에 쏟던 시간과 정력(?)을 제 개인 삶을 위해 방향을 바꾸어야겠죠?

24장님, 교장샘, 구축함님, 불러줘님, 멍소님, 칼잽이님, 바우님, 동기님, 조종린샘, 박사장님, 박찌님, 겅부님 모두 즐거웠습니다.

이 홈피의 웹호스팅 기간이 올 5월까지인지라 혹 님들이 방문 하지 않으면 홈피의 존재여부도 불투명하겠네요. 방문객도 없는 홈피를 유지비 들여가며 두기도 뭣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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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8

김경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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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중 2004.01.26 12:21
  그동안 너무 자주하더니 다들 지쳤구만요

좋은것도 지나치면  싫증이 나는거라...

일주일에 한번정도 원하는분들만 합시다.

뭐든지 적당해야지........

홍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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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 2004.01.26 12:54
  빈번한 모임이 문제가 아니라,,,모임 횟수가 1주일에 한번 정도 꼴 밖에는 안됩니다.,,,여러가지 현황들이 맘\\음에 부담을 준 것이겠지요.

김경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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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중 2004.01.26 13:17
  요즘같은 상황에서 마음이 편한 사람이 누가잇겠습니까

 그럴수록 꼭 풀사모가 아니라도 다른주제를 가지고 얼굴을 볼수있게 주임이 좋은 아이디어를 내보세요.

어렵고 힘들수록 다른 낙이라도 있어야하는것 아닙니까?

칼잽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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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잽이 2004.01.26 14:49
  내 개인적인 탈퇴인디
문을 닫다니 섭섭합니다
나때문만 아니겠죠?
하하하
그동안 고마왔습니다

김정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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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2004.01.26 17:44
  기분이 아주 거시기하네요.

모든것이 내탓으로 생각됩니다.

어쩌다 이래되었는지 ?

끝이 이런식이면 곤란한데...

무엇보다 사람을 잃어버린것 같아 정말로

기분이 거시기합니다요.

다들 건강하시고 복들 ㅁㅁ많이  받으세요.

홍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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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 2004.01.27 10:34
  에구,,,개장샘 잘못이 아닌데요?
그 날 수업 마치고 오면서 모두들 폐장하자고 하시길래 이번에는 정말인가보다 하고 시행한건데...
분위기가 어찌 저만 폐장을 찬성하는 것으로 돌아가네요.
이러하다면 조만간 뜻을 다시 모아 새출발하죠 뭐.

김경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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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중 2004.01.27 11:45
  그러게...

 난그날 그만둔다 어쩐다하는 얘기를 다들 해보는 얘기로 흘려듣고

 그렇게 심각하게는 받아들이지 않았는디

그래서  어제 아침에 보고 깜작 놀랬구만,

 머 일회성 해프닝으로 치부하면 되겠네........

김경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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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중 2004.01.27 11:46
 
 다시 커뮤니티 부활시키슈!!!!!!

권학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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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학수 2004.01.27 13:28
  커뮤니티만 닫는게 아니고 학교를 아예 폐교시키는구먼요.
저 한텐 물어보지도 않고서......
기분 안 좋네.ㅎㅎ
문닫을거 뭐할러 열었어여??
쩝.. 독학하든지 온라인학교 다니든지 해야겠네요.
도에 너무지나치다 보니 생긴 일 같은데
머리 식히고 난 후에 잘 연구해 봅시다요.
학교공부도 중독성이 있으므로
조만간 공부할 맘이야 자동적으로  생길거니
별 걱정할거 있겠습니까?? 어험..

 

이정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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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걸 2004.01.27 16:06
  맨날 마칠때면 하는 소리 아니었남
다음에 절대 연락하지마라 다시는 안한다 등
뭘 그런 말에 신경을 쓰고 잇엇남

미소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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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사랑 2004.01.28 16:10
  풀사모......무슨 뜻인지 풀이 좀 해주세요..^^

클릭해도 읽을 권한이 없다고 나와서 궁금했고..
소외감 느끼게 했는데..

현실에 마추어서 사는게 가장 잘~ 사는거라 생각합니다..
보고 싶으면 전화해서 만나고....^^

홍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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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 2004.01.28 16:15
  넘 알려고 하면 다쳐요.

미소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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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사랑 2004.01.28 23:45
  다치고 싶다면???

70su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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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sus 2004.01.29 00:23
  누가 홀라당을 풀사모라고 창씨개명 해서 알아듣기 어렵게 하셨나요?
본래는 혼자 살거나 갱년기 장애가 심해서 부부생활이 원만치 못한
45세 이상 남성전용 방이었는데 개중에 일부 사모님의 욕구불만은 아랑곳 하지않고 날밤새도록  엉뚱한 헛짓거리 하다가 사모님 과부 만들 가능성이 농후 해지자 이제사 문을 닫느니마느니 하나봅니다.
(닫고나면 담배값 덜나가서 좋고,돈 안나가서 좋겠습니다.)

고철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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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언 2004.06.17 00:36
  ㅎㅎㅎㅎ....
섭섭 하겠습니다.
손에 장을 지진다 하면서.....거시해서 거시기..거시기...거시기.....

부러지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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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지마 2004.06.22 18:12
  dhforksmsrnsdy gndbwmddl

신오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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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공 2013.08.24 10:28
역사의 한 페이지 네요...저 시절로 되돌아 가면 좋겠습니다...고박사님도 말씀을 하시고...깜짝 놀랬네요 어쨋든...

구축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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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함 2013.09.05 12:52
<p>나도 고철언 선생님 발언 처음봤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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